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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국가(Clean Country)'라 불리는 호주는 오랜 시간 동안 유학과 이민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대표적인 나라로 자리 잡았다. 많은 한국 유학생들이 졸업 후 학생비자에서 졸업생비자(Temporary Graduate Visa)로 전환하고, 일정 경력을 쌓아 영주권 신청까지 이어가는 루트를 밟고 있다. 그러나 2025년부터는 이민성의 직업군 리스트와 점수 기준이 일부 바뀌면서, 보다 체계적인 루트 계획이 중요해졌다. 이 글에서는 실제 가능한 호주 유학 후 이민 경로를 현실적으로 안내한다.
전형적인 유학 → 이민 루트
학생비자 (Subclass 500)
→ 졸업생비자 (Subclass 485)
→ 기술이민 (Subclass 189/190/491 등)
→ 졸업생비자 (Subclass 485)
→ 기술이민 (Subclass 189/190/491 등)
핵심 직업군 (2025년 기준, PR 가능성이 높은 분야)
- 간호학, 물리치료학, 사회복지학
- IT (네트워크, 사이버보안, 데이터 분석)
- 요리·패스트리 (Chef 직군)
- 전기공학·토목공학
→ 호주는 졸업 전공이 기술직군과 일치할 경우 영주권 점수에서 우대
졸업 후 이민 루트별 비교
비자명 설명 주요 조건
Subclass 485 | 졸업 후 최대 5년 체류 가능 | 호주 학위 취득자 |
Subclass 189 | 독립기술이민 (PR) | 기술심사 통과 + 높은 점수 |
Subclass 190 | 주정부 후원 PR | 해당 주정부 추천 필요 |
Subclass 491 | 지방지역 한정 PR | 지방정착 조건, 가점 부여 |
점수 계산 기준 (2025년 기술이민 기준)
항목 점수
나이 (25~32세) | 30점 |
영어 (IELTS 7.0 이상) | 10점 |
학위 (호주 학사/석사) | 15점 |
경력 (호주 내) | 최대 20점 |
주정부 추천 or 배우자 가점 | 최대 15점 |
총합 | 65~80점이 커트라인 |
실전 팁
- 졸업 직후 485 비자 신청 기한은 졸업 후 6개월 이내
- 영어 점수는 필수! IELTS 7.0 이상 목표
- PR 희망 시, 지방에서 취업 경험 쌓으면 유리
- 학교 선택할 때 이민 연계 직군과 일치하는 전공 중요
호주의 유학 후 이민은 ‘자연스럽게 영주권까지 간다’는 환상이 아닌, 철저히 전략적으로 설계해야 성공할 수 있다. 전공 선택, 지역 선정, 영어 성적, 기술심사 준비까지 전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조기 계획이 성공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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