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이주&이민

캐나다 Express Entry 점수 올리는 현실 전략 5가지 (2025년 기준)

meinraum 2025. 7. 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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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도입된 캐나다 이민 수속을 빨리 처리해 주는 시스템인 "캐나다 Express Entry"는 단순한 이민 루트가 아니라, 치열한 점수 경쟁 시스템이다. 실제로 많은 신청자들이 프로필을 등록한 후에도, “왜 초청장이 안 오지?”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 이는 본인의 점수가 커트라인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025년 현재 CRS 점수 커트라인은 평균 480점대를 넘나들고 있으며, 단독 신청자의 경우 전략 없이는 초청장을 받기 어렵다. 이 글에서는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는 신청자들이 실제로 점수를 끌어올릴 수 있는 현실적인 5가지 전략을 구체적으로 정리한다.

 

캐나다 Express Entry 점수 올리는 현실 전략 5가지


 

영어 점수 향상 – CLB 9 이상 달성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전략

시험         목표 점수

 

IELTS Listening 8.0 / Reading 7.0 / Writing 7.0 / Speaking 7.0 (CLB 9)
CELPIP All bands 9 이상
 

CLB 7 ↗ CLB 9로만 올려도 최대 68점 이상 상승
영어는 CRS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점수 상승 수단이다.


주정부 추천(PNP) 받기 – +600점 가능

게임 체인저급 전략

  • 각 주에서 운영하는 **Provincial Nominee Program(PNP)**에 신청
  • 온타리오(OINP), 브리티시컬럼비아(BC PNP), 알버타(AINP) 등
  • IT, 간호, 교육, 금융 등 특정 직종은 표적 초청 빈도 높음

📌 주정부 추천만 받아도 CRS 점수에 +600점 추가
→ 즉시 초청장 수령 가능 수준으로 상승


캐나다 학위 취득 – 학력+적응력 점수 동시 상승

이민 전 캐나다 유학은 전략적 선택

  • 1년 이상 학위 과정 → CRS에서 적응력 점수 +15점
  • 캐나다 학위 자체도 학력 점수에서 우대
  • 이후 졸업생 비자(Post-Graduate Work Permit) 활용해 캐나다 경력까지 연계 가능

  학위 + 경력 + 적응력 3종 가산점 확보 가능


캐나다 내 경력 쌓기 – NOC 해당 직종 우선

  • LMIA 기반 취업비자 또는 졸업 후 취업비자 활용
  • NOC 직종 기준 1년 이상 경력 → CRS 경력 점수 상승
  • 예: IT, 엔지니어링, 의료, 트럭운전 등 수요 높은 직군 유리

  국내 경력보다 캐나다 현지 경력이 훨씬 높은 점수로 반영


배우자 조건 활용 – 동반 전략

  • 배우자의 학력, 영어점수, 경력도 CRS 점수에 영향
  • 배우자가 영어 능력 CLB 9 이상일 경우 +20점 가능
  • 상황에 따라 단독 신청보다 동반 신청이 점수 유리할 수 있음

  부부 모두 프로필 작성하여 높은 쪽으로 선택하는 방식도 가능


Express Entry는 “등록만 하면 기다리면 되는 시스템”이 아니다. 오히려 본인의 조건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초청장을 받기 위한 기본 전제 조건이다. 2025년 이후에도 이민 수요는 계속 늘고 있으나 경쟁자는 더 많아지는 추세다. 따라서 이민 성공을 위한 전략적 접근이 반드시 필요하다. 영어점수, 주정부 추천, 캐나다 현지 경험을 중심으로 하나씩 실행 가능한 전략을 설정해 나가는 것이 이민 성공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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