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이주&이민

호주 유학 후 이민 루트 완벽 정리 (2025)

meinraum 2025. 7. 2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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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국가(Clean Country)'라 불리는 호주는 오랜 시간 동안 유학과 이민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대표적인 나라로 자리 잡았다. 많은 한국 유학생들이 졸업 후 학생비자에서 졸업생비자(Temporary Graduate Visa)로 전환하고, 일정 경력을 쌓아 영주권 신청까지 이어가는 루트를 밟고 있다. 그러나 2025년부터는 이민성의 직업군 리스트와 점수 기준이 일부 바뀌면서, 보다 체계적인 루트 계획이 중요해졌다. 이 글에서는 실제 가능한 호주 유학 후 이민 경로를 현실적으로 안내한다.

 

호주 유학 후 이민 루트


전형적인 유학 → 이민 루트

학생비자 (Subclass 500)  
→ 졸업생비자 (Subclass 485)  
→ 기술이민 (Subclass 189/190/491 등)

핵심 직업군 (2025년 기준, PR 가능성이 높은 분야)

  • 간호학, 물리치료학, 사회복지학
  • IT (네트워크, 사이버보안, 데이터 분석)
  • 요리·패스트리 (Chef 직군)
  • 전기공학·토목공학

→  호주는 졸업 전공이 기술직군과 일치할 경우 영주권 점수에서 우대


졸업 후 이민 루트별 비교

비자명            설명              주요 조건

 

Subclass 485 졸업 후 최대 5년 체류 가능 호주 학위 취득자
Subclass 189 독립기술이민 (PR) 기술심사 통과 + 높은 점수
Subclass 190 주정부 후원 PR 해당 주정부 추천 필요
Subclass 491 지방지역 한정 PR 지방정착 조건, 가점 부여
 

점수 계산 기준 (2025년 기술이민 기준)

항목                    점수

 

나이 (25~32세) 30점
영어 (IELTS 7.0 이상) 10점
학위 (호주 학사/석사) 15점
경력 (호주 내) 최대 20점
주정부 추천 or 배우자 가점 최대 15점
총합 65~80점이 커트라인
 

실전 팁

  • 졸업 직후 485 비자 신청 기한은 졸업 후 6개월 이내
  • 영어 점수는 필수! IELTS 7.0 이상 목표
  • PR 희망 시, 지방에서 취업 경험 쌓으면 유리
  • 학교 선택할 때 이민 연계 직군과 일치하는 전공 중요

호주의 유학 후 이민은 ‘자연스럽게 영주권까지 간다’는 환상이 아닌, 철저히 전략적으로 설계해야 성공할 수 있다. 전공 선택, 지역 선정, 영어 성적, 기술심사 준비까지 전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조기 계획이 성공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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