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2차 사용처 완전 정리: 편의점·마트·전통시장까지 총정리

소비쿠폰 2차, 받은 후 어디서 쓸까?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는 2025년 9월부터 지급이 시작된 정부 지원금으로,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이 1인당 10만 원씩 받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하지만 신청 후 쿠폰을 어디에서 쓸 수 있는지 혹은 언제까지 써야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이번 글에서는 소비쿠폰 사용처를 업종·지역별로 정리해드립니다.

기본 사용처 조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직영점), 백화점, SSM(기업형 슈퍼마켓)에서는 사용 불가
편의점, 전통시장, 동네 식당·카페·분식집, 미용실 등 대부분의 소규모 점포 가능

업종별 사용 가능 여부

업종	사용 가능 여부
편의점 (CU, GS25, 세븐일레븐)	✅ 가능 (가맹점 한정, 직영점 제외)
대형마트 / 백화점	❌ 불가 (온라인몰 포함)
전통시장 / 로컬푸드 직매장	✅ 가능
프랜차이즈 카페 (스타벅스, 이디야 등)	✅ 가능 (가맹점만 가능)
대형 온라인 쇼핑몰 (쿠팡, G마켓)	❌ 불가
배달앱 (배달의민족, 요기요)	⚠️ 일부 가능 (카드사 결제 + 가맹점 등록 업소 한정)

지역별 사용처 예시

서울·수도권: 동네 음식점, 전통시장, 편의점, 미용실, 약국
지방: 하나로마트(일부 지점), 농협 로컬푸드 매장,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울릉·제주: 숙박업소, 음식점, 관광기념품점 (단, 온라인 예약 OTA 제외)

사용 방법

카드형 쿠폰 → 제휴 카드사 결제 시 자동 차감
지역사랑상품권형 → 앱·QR코드 결제, 종이상품권 가능
현장 결제 시 가맹점 여부 미리 확인 (스티커 부착 점포 많음)

사용 기한 & 주의사항

사용 기한: 2025년 11월 30일까지
기한 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 → 현금 환불 불가
가맹점 여부 꼭 확인하고 결제 → 사용 불가 매장 결제 시 일반 결제로 처리됨

쿠폰 100% 활용 꿀팁

전통시장 + 동네 가게 위주로 사용 → 소상공인 지원 효과 ↑
편의점·카페 등 생활비 필수 품목 구입에 활용
배달앱 결제 시 '카드사 제휴 + 오프라인 가맹점 등록' 여부 반드시 확인
사용처 검색은 카드사 앱·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확인 가능

결론: 어디서 쓸지 미리 확인하고 알뜰 소비

소비쿠폰 2차는 사용처만 잘 알아두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최고의 혜택입니다. 이제 3차는 없을 수도 있으니 미리 가맹점 리스트를 확인하고, 기한 내 제대로 알뜰하게 사용해보세요.

소비쿠폰 2차 사용처 완전 정리: 어디서 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