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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신상 맛집 추천|재방문의사 100% 후기

meinraum 2025. 7. 29. 22:41

요즘 부산 영도가 핫하다는 이야기는 자주 들었지만, 평일 점심시간에 이렇게까지 사람이 많을 줄은 몰랐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혼자 밥을 먹어도 편안하고, 직장 동료들과 가서 먹어도 빠르게 먹고 나오면서 맛까지 잡을 수 있는 곳이었다. 실제로 재방문 의사도 확실히 들었던 곳이다. 메뉴 구성도 괜찮고 회전도 잘되는 데다가 가격대도 나쁘지 않아서, 영도 맛집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1. 가게 정보

항목 내용
상호명 영도면옥
위치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211 1층 영도면옥
영업시간 매일 11:00~20:3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주차 가능 여부 O (20대는 충분)
혼밥 가능? 가능

 

2. 위치 & 지도 첨부

 

3. 내부 + 분위기 + 메뉴판 사진

영도면옥 외부
영도면옥 외부 전경이다. 아주 넓고 깔끔하다.

 

영도면옥 내부 주문 방법
요즘 테블릿과 로봇이 있는 곳이면 이용안내부터 살펴보는 게 버릇이 되었음..ㅎㅎ

 

영도면옥 돈까스
돈까스를 생각하고 왔기에 바로 주문!

 

영도면옥 로봇
주문 후 3분만에 로봇 서빙 완!
영도면옥 돈까스
북구 맛집 박용채의 대박터진돈까스와 흡사했다. 소스가 특히!

 

영도면옥 물밀면
물밀면도 추가!

 

영도면옥 돈까스 물밀면
둘다 땡겨서 1초 고민끝에 둘다 주문!

 

 

4. 주문 메뉴 상세 후기

오늘은 경양식 돈까스와 물밀면을 주문했다. 돈까스 소스는 느끼하지 않고 진했고, 튀김옷은 아주 바삭바삭했다. 좋은 기름으로 튀긴 느낌이었고, 물밀면은 생면의 쫀쫀한 식감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혼자 두 개를 먹으니 양은 꽤 많았지만 서로 보완해 주면서 밸런스와 만족도가 높았다. 돈까스와 밀면 셋트가 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ㅎㅎㅎ 무엇보다도 대형화, 분업화로 음식이 금방 금방 나오고, 회전율도 좋았다. 

 


5. 장단점 요약

👍 장점 👎 단점
직원 친절도, 분위기 모두 만족 점심시간 대기 있음
주차 공간 여유 있음 마트 푸드코트에서 먹는 어수선함이 느껴짐
메뉴 구성 다양하고 맛있음  
 

총평

오늘 다녀온 영도면옥은 빠른 시간내에 만족도 높은 식사가 가능했으며, 경양식 돈까스는 또 먹을 의향이 있고 북구 만덕의 박용채의 대박터진돈까스와 흡사한 인상을 가져다주었다. 물밀면은 나쁘진 않았으나 또 가서 먹을 것 같지는 않았다. 고깃집의 후식 밀면과 비슷한 느낌. 그래서 다음엔 냉면을 도전해 볼까 한다.

어쨌든 영도에 피아크, 카페385 등 카페 투어 가시는 분들께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가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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